소노문단양 조식 셰프스키친 조식 티켓 꿀팁 포함 생각보다 괜찮았던 조식 후기

월요일 조식 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아마도 늦게 신청한 것 같음) 미채원에서 조식을 먹게 됐습니다. 놀라서 물어봤더니 장소만 미채원으로 하고 음식은 똑같다고 하네요. 오히려 미채원이 덜 붐빌거라고 하던데. 2부 신청해서 8시20분~10시까지 먹었고 정리가 덜 되어서 늦게 들어가서 10시 15분 정도까지 먹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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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별로였던것 같아요. 조식이 정해진 시간전에 와서 먹으면 되는 건지 알았는데 1부,2부,3부로 나뉘어져있고 심지어 늦게와도 정해진 시간에 나가야 한다니.... 첨 겪어봤음 ㅜㅜ

기대 아예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조식이었어요. 뭐랄까... 부자 시골동네 예식장 가서 먹는 느낌? ㅋㅋ

음식도 많았고 시간 여유만 있었다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2부,3부 고민하시는 분들 걍 3부해서 맘편히 드세요. 저희 나갈때 심지어 사람 줄 서 있었음 ㅜㅜ

 

고등어랑 야채,튀김도 있고요. 아기 먹을것도 많아서 좋았어요. 아기 식판은 따로 없어서 그냥 똑같이 먹여서 흘릴까 조마조마 했지만 아기가 잘 먹어서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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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티켓 구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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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티켓도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체크인할때 당근을 살며시 켜보시면 조식티켓이 올라와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 대인은 많이 없는데 소인티켓은 꽤 올라와요~ 패키지로 구매해서 필요없는거 파는 듯

 

시간 압박으로 빵을 못먹은게 넘 아쉬움 ㅜㅜ

스프랑 죽이랑 4종류 있고요. 맛도 간도 적당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담에 가면 걍 넉넉하게 3부 할게요...

샐러드도 두종류고 한식위주의 식단이었어요. 빵을 못 먹은게 내심 아쉽네요.. 마무리는 달달한걸로 채워줘야 했는데 ㅋ 아기 먹이느라 정신없어서 친구랑 저는 많이 못 먹었지만 ㅜㅜ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계란을 이렇게 튀겨놨더라고요 ㅎㅎㅎㅎ 부자 시골 예식장 느낌이라고 하는거 느낌오죠? 바로 부쳐서 먹으니 불만 없었어요 ㅋㅋ

 

아기먹일 김이랑 계란찜도 있고 채소도 종류별로 많아서 아기도 잘 먹었어요. 소노문단양가면 아침에 조식 먹을만 한 것 같아요!

 

셰프스키친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미채원도 작은건 아닌듯. 소노문단양 대명리조트일때부터 있어서 연식이 오래됐다고 하는데 있을건 다있네요. 그런데 다 작다는 ㅋㅋ

테이블 따로 잡고 6명이 먹었습니다. 그립네요 벌써 8ㅅ8

 

밖에나가서 집반찬은 잘 안먹게 되는건 다 똑같겠죠? ㅋ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젖갈하나만 먹었어요.

소세지도 있고 계란찜이랑 ~ 제친구는 조식이 별로였다고 하는데 전 만족했습니다. 가격이 3만원대인것도 좋구요. 제천레스트리 리솜은 넘 비싸요 ㅜㅜ

연어는 훈제연어였지만 가니쉬도 듬뿍 가져올수있었고 깔끔하게 이것저것 먹을수 있었던 단양소노문 조식이었습니다. 담번에 방문해도 또 올 것 같아요.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