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맛집 봉양시골밥상 레스트리 리솜 가는길에 들른 제천 밥집 따뜻한 점심 밥상

평일 1박2일 휴가를 내고 드디어 세가족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 셋이서 가는건 아기 좀 크고 처음이라 완전 긴장모드. 장소는 충북 제천 레스트리리솜♡ 봉양 시골밥상은 리솜에서 차로 12분 거리라 체크인전에 점심먹고 들어가기 딱 좋았어요. 제천 밥집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봉양시골밥상! 아기랑 셋이 잘 먹고 왔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평범한 밥집이에요. 레스트리리솜 들어가는 길에 마땅히 먹을 곳 찾는 것도 어려웠는데 가까운곳에서 집밥 같이 먹고 가니 든든했습니다.

저희는 제육볶음+청국장 2인 시켰고요 아기도 옆에서 같이 먹었어요. 오뎅볶음 물에 씻어서 맥였는데 넘 잘 먹더라고요. 반찬이 고춧가루가 거의 다 들어가 있어서 아기 있는 집은 고등어구이 같은거 시켜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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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랑 직접 만든 누룽지 가지나물,유정란도 따로 판매하시고요. 저희는 누룽지 구우셨다고 밥 다 먹고나서 간식으로 좀 주셨는데 바삭바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ㅎ

저날은 살짝 비오는 평일이었는데 손님이 많이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레스트리 가는 손님들이 많이 와서 먹고 가는것 같았어요. 다른 테이블에 있던 가족도 레스트리에서 다시 만날정도 ^^ 배추가 요즘 배추라 달고 맛있더라고요. 다른 반찬들도 밥이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청국장이 먼저 나왔고요~ 청국장 좋아하는 신랑이 먼저 떠먹고 맛있다고 얼릉 먹으라 하네요~

콩도 가득 들어있는 청국장~ 푹푹 퍼서 밥이랑 맛있게 비벼 먹었어요. 비오는 날이라 으슬으슬 했는데 저 청국장 떠서 호호 불어가며 먹으니 추위가 가셔서 넘 좋더라고요.

제육볶음도 나왔습니다~ 삼겹살 제육이었어요 부들부들 촉촉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뜨끈한 제육이랑 청국장이랑 먹고 가서 아기랑 3시간 논스톱 물놀이 원없이 하고 왔네요~ 물놀이 하실 분들 제천 밥집 봉양시골밥상에서 뜨끈하게 한그릇 하고 가세요.

바로 해서 나온 제육볶음 ^^ 아삭한 양파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추에 쌈 싸 먹으니 넘 꿀맛. 덕분에 물놀이 3시간 거뜬했어요 ㅎㅎ

 

아기도 배추 손에 잡고 냠냠 잘 뜯어 먹고요~ 친절하신 사장님이 아기도 예뻐해 주셔서 편안하게 잘 먹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누룽지 ^^ 아기 간식으로 너무 잘 먹였어요. 판매도 하고 있으니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식으로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도 가게 바로 옆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시골밥상은 두군데예요. 2호점 서부점도 오픈했다하니 좀더 시내쪽으로 들어가면 가실수있어요. 제가 간곳은 1호점 이고 여기가 레스트리리솜이랑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 따끈한 점심 잘 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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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놀이 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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