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처 대형카페 아르체마레 파스타 피자가 있는 금산 베이커리카페

 

매일 : 오전 11:00~20:00
매주 : 화요일 정기 휴무
브레이크 타임 : X

대전에서 금산 넘어가는 길에 자주보는
'아르체마레'에 커피가 아닌 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

여기는 저희 엄마가 모임에서 가끔 간다고해서
알고있던 곳이에요.

그만큼 모임하기에도 좋고
대전근교 대형 카페라 데이트하기에도 좋아요.

주차장이 여러개라 주차 걱정 없이 오면 됩니다.

차를 대고 올라가는데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큰 카페라 그런지 넉넉하게 자리잡았고
갤러리 카페같이 그림도 많고 테이블도
고급스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그림이나 조각에 취미가 많으시대요.

티비에 나오는 재벌집같죠?
금산대형카페 답게 정원도 널찍하고 밥 먹는
곳이나 커피마시는 곳도 너무 멋있어요.

대전근교 데이트 할만한 곳으로도 추천해요.

1층에 들어가면 요렇게 베이커피 류도 있고요~

저희는 이번엔 밥을 먹으러 왔는데 저번에 왔을때는 빵에 커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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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너무 멋져서 그냥 앉아있어도 좋더라고요~ ㅎㅎ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 ㅋㅋ

 

아르체마레는 식사하는 곳이 예술이에요.
고급스러운 식탁에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고저는 옆에 있는 대리석 테이블에서 먹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못 앉은게 조금 아쉬웠어요ㅎㅎ

하지만 우리가 앉은 자리도 넘 멋있어서 금새 까먹고 인테리어 보면서 감탄하며 식사했습니다.

아르체마레는 자리가 넓고 단체모임하기에 좋은 좌석이 많아서 단체로 식사하러 온 가족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여기저기 멋진 자리가 넘 많아서 다 앉아보고 싶을 정도 ^^

단체석도 많아요!

주문한 알리오올리오가 나왔네요 ^^
고소한 올리브오일에 마늘향이 살짝 나는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남편이 특히 잘 먹었어요.

불고기 피자도 시켰고요~

베이커리 카페 답게 불고기 피자도 넘 맛있었고화덕피자라 그냥 피자가게에서 파는 피자보다 훨씬 바삭하고 풍미가 있어서 한조각도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

맛있겠죠? 둘이서 다 먹고 정원산책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끝까지 냠냠 ^^

아르체마레는 특히 정원이 있어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할 수 있어요.

저희도 한바퀴돌았는데 마지막 겨울이 스쳐가는 느낌이 청량하게 드는 예쁜 정원이었습니다.

카페자체가 크고 멋있어서 대전근교 드라이브하러 오기도 좋고 가볍게 커피마시거나 밥먹으러 오기도 좋아요.

실제로 젊은커플보다 나이있는 부모님커플들이 많이 오셔서 식사하셨어요. 가족단위도 많았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있어보인다는 거겠죠?

금산대형카페 아르체마레.
대형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좋아하시는분들 꼭 가보세요~